양현종은 올 시즌 20승6패 방어율 3.44를 기록했는데, 두산전에서는 2경기에 등판해 1승1패에 방어율 6.17(11.2이닝 9실점 8자책점)로 썩 좋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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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지환은 10도루 달성으로 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기록을 달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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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그는 만둣집을 여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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